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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이끌 미래 꿈나무 중고생 22명 청소년들 캐나다 어학연수 돌입

차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들이 지난 24일 캐나다 브램턴시에서 본격적인 어학연수와 문화체험활동에 들어갔다.

가평군은 26일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제18기 청소년 국제교류단(이하 교류단)이 자매도시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시에서 해외연수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류단은 23일간의 연수기간동안 홈스테이를 통해 캐나다의 문화의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여가활동 등을 통해 교류 상생의 기반을 쌓아올리게 된다.

또 이들은 한국전 참전 추모식에 참여해 6·25참전용서와의 만남의 시간도 갖고 브램턴 시청과 토론토 총영사관, 토론토대학 등 공공기관과 더불어 캐나다민속촌, 이튼센터, 전쟁박물관, 원더랜드 테마파크 등을 탐방한다.

한편, 가평군은 2005년 9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음해인 2006년부터 매년 청소년 어학연수 및 체험학습 등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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