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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소기업단체協 “지역경제 회복위해 소통·노력 필요”

내수시장 조성 등 호소문 발표

인천지역 15개 중소기업 단체로 구성된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호소문 발표는 최근의 메르스 사태, 내수침체와 엔저에 따른 수출부진 등 지역경제를 억누르고 있는 걸림돌을 극복하고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의 발판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들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 지역경제 주체별 소통과 노력이 필요성을 역설했다.

호소문의 주요내용은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이 영업하는 골목상권 이용 ▲청년 채용 1+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양질의 제품 만들고 고객이 다시 찾는 깨끗한 매장을 가꾸며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키기 등이다.

노태손 인천지하도상가연합회장은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상호 신뢰속에서 소비활성화를 위한 각자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내수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면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정부와 지자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경제성장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한다면 소비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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