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박승환 서장이 지난 20일 취임과 동시에 화도지구대를 시작으로 15개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각 지역별 치안상황을 점검했다.
27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박 서장은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좋은 직장분위기 속에서 직원간의 화합이 결국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주민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각 지역별 치안수요에 따라 맞춤형 예방활동과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지역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세밀한 치안활동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