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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동부간선로 확장 사업비 20억 추가 지원

의정부 우성삼거리 5.69㎞ 넓혀
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 등 추진

경기도는 고(故) 조남혁 도의원의 숙원사업이던 ‘의정부 동부간선로 확장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부간선로의 만성적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시 장암동 서울시계~우성삼거리 5.69㎞ 구간을 신설·확장하는 것이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중으로 총사업비 1천800억원이 투입된다.

하지만 지난 2011년 527억원의 국·도비 지급이 완료되면서 의정부시가 나머지 사업비 342억원을 부담, 당초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완공이 연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처럼 의정부시가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자 고 조남혁 의원은 도에 특별조정교부금 추가지원을 요청하는 등 조기 완공에 노력해왔다.

남경필 지사는 “이번 지원이 주민 숙원사업인 동부간선도로 확장을 위해 노력하 고 조남혁 의원의 유지를 받드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기간내 마무리되도록 관계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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