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누리길 걷기운동본부 장명숙 회장은 “하루 평균 2천명 이상이 이용하는 성라공원 잔디광장의 숲속 쉼터로 자리 잡은 북카페 주변에 꽃을 심어 이용객들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에서 꽃을 지원받아 식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해 성라공원 내 잔디광장에 고양 힐링누리길 숲속 북카페를 설치하고 주변에 벤치와 꽃나무를 식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꽃밭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완성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