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곳간’이란 대원동복지위원회(위원장 권오정)에서 공모하는 ‘함께하는 복지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식재료와 음식을 소외 계층과 함께 나누는 푸드쉐어링(Food Sharing) 사업을 말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운암주공 6단지 입주자들은 텃밭 채소 수확 등 식자재 생산과 연계를 담당하고, 남부복지관에서는 거리 냉장고 등 물품 지원과 사업추진 협조를, 대원동복지위원회는 기금 지원 및 정산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차안병 대원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복지대상자 행복감 증대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