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윤성(안양 양명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프레지던츠컵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성은 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주라베크 카리모프(우즈베키스탄)와 한 조로 출전했으나 2번 시드의 콘스탄틴 크라프척(러시아)-데니스 몰차노프(우크라이나) 조에 0-2(2-6 2-6)로 패했다.
한편 정윤성은 다음주 열리는 스페인 세고비아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에도 ITF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