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등 4가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홍보와 병행해 집중 단속하고 있지만 4대 사회악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군포경찰서는 60대를 위해 노인정, 군포 시니어클럽 등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전화 금융사기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중심상가 로데오거리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군포시’가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4대악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김모(40)씨는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홍보가 지속적으로 전개됨으로써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시민들이 더 많이 인식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문교 서장은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안전과 강·절도 예방을 위한 문안순찰 등 우범지역 집중순찰과 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