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이 5천년 전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인 ‘가와지 볍씨’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청사 2층을 리모델링해 ‘고양 대화 가와지 볍씨 스토리텔링’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양 대화 가와지 볍씨 스토리텔링’은 ‘가와지 볍씨’와 대화동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와지 볍씨’ 발견 경로와 그 중요성에 대한 내용 및 대화동이라는 지명이 생기게 된 계기와 성저·장성· 장촌과 같은 익숙한 지명의 유래 등 동과 관련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