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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체육단체 ‘정체성·법적 위상 제고’ 논의

시·도체육단체 통합대책위 회의

 

시·도체육단체 통합대책위원회는 10~11일 이틀간 수원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에 따른 주요 협의사항으로 ▲통합 체육단체의 정체성과 법적 위상 제고 ▲통합의 절차와 방법 ▲사무처 구성 ▲국비 및 지방비 예산의 안정적 법적지원 장치 마련 ▲체육지도자, 순회 코치 등 체육 종사자 신분 규정 명문화에 관해 협의했으며 통합시기 등에 관한 법률개정(초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회는 체육 정책결정 과정의 시·도 참여 기회 확대에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시·도 양 체육단체 구성원들의 통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내·외부의 의견을 굳건히 일치시키기로 했다.

강병국 위원(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과 선진형 시스템 정착을 위해 체육단체 통합을 추진한 만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의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대책위원회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체육단체 통합의 건설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 출범 및 1차 회의를 개최해 박상구 강원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이재근 경북체육회사무처장을 위원장에 위촉하고 위원회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한 바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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