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이 청소년 보훈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인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출정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훈캠프는 13일까지 실시되며, 캠프 참가자들은 최전방 서해 안보현장을 탐방한다.
이들은 평화공원, 안보교육장, 연평해전 전승비, 연평부대 등을 방문하고 이후 안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노진 인천보훈지청장은 출정식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