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 37개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개방하는 시설은 시청·자유공원 내 테니스장, 호계복합청사 수영장·스쿼시장, 실내체육관 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배드민턴장·탁구장 등이다.
호계복합청사는 오전 10시~오후 7시 개방한다. 호계체육관 볼링장은 1인 3게임,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은 9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ansi.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