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양주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하고 양주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9개 시·군에서 1천여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출전한다.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별 예선을 거쳐 각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 회장은 “활성화 되어 있는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인 테니스 대회를 양주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테니스 동호인의 상호 유대감 강화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동호인들의 성취감 고취와 참여율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대회장 밖에서는 동호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양주시 특산품 판매 및 전시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