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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 업무추진비 편중 사용

"업무추진비가 VIP 접대비인가?"
김용서 수원시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가운데 30%이상이 내빈과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물품구입에 투입된 반면 격무.기피부서 격려에는 10%도 안돼 업무추진비 사용이 편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원시가 인터넷 홈페이지(www.suwon.ne.kr)를 통해 최근 밝힌 '2003년 11월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따르면 전체 사용액 1천307만여원 가운데 31% 400여만원 상당을 내빈과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물품을 구입했다.
시는 400여만원 가운데 78%인 314만원은 수원지역 전통술인 '불휘'를 구입하는데 사용했다.
또 수원컵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와 축구부 격려, 유소년 축구활성화 대책마련 등으로 25% 330여만원을 사용했다.
그러나 정작 많은 액수를 할애해야 할 격무.기피부서와의 간담회 및 식사비 등 직원들과의 식사비용은 9.2%인 120만여원에 그쳐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직원들은 "시장의 업무추진비가 한쪽으로 편중된 것 같아 보기에 좋지않다"며 "시민과 공직자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예산 및 업무추진비 사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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