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래경제협회와 나사렛국제병원이 18일 나사렛국제병원 세미나실에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중미래경제협회는 파트너기관인 천진외기전문가유한복무공사와 산하 기구인 중한의료추진위원회의 중국회원사들을 통한 홍보 및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에 나선다. 또 나사렛병원은 중국환자들이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기관으로서의 병원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순자 병원장은 “중국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한중미래경제협회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중국의 VVIP 의료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