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는 지난 달 6일 2016년 프로야구 신인 1차 지명에서 선택한 박세진과 계약금 2억3천만원, 연봉 2천700만원에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이티 관계자는 “박세진은 좌완투수로 최고 시속 146㎞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사용하며, 영리한 경기운영과 강한 승부근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박세진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프로 유니폼을 입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대표로 선발된 박세진은 8월말 일본 니시노미야에서 열리는 2015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10월 전국체육대회를 마친 뒤 11월 초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