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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클래식& 팝

26일 연수구 부수지근린공원서
별도의 관람 신청없이 무료 공연

 

인천 연수문화원 ‘필그림의 클래식&팝 크로스오버’

인천 연수문화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연수구 부수지근린공원에서 2015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의 4번째 공연 ‘필그림의 클래식&팝 크로스오버’를 선보인다.

연수문화원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5월부터 2015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을 진행해 오고 있다.

문화원은 색다른 문화를 제공하는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3개월 간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잼스틱(Zamstick)’, ‘앙상블 다나루’ 팀의 공연을 올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필그림’은 1991년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클래식과 팝을 접목해 신선한 음악을 보여주며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급 연주팀이다.

특히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 뉴욕 카네기홀 초청공연, 이라크 자이툰 부대 위문 공연 등 세계 곳곳에서 아름다운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필그림’은 아름다운 선율과 마음의 울림으로, 한여름 지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은 별도의 관람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우천 시 연수구문화의집 소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9월 공연(23일)은 국내 최초 남성으로만 구성된 팝페라 그룹인 ‘라스페란자’팀이 맡아 다양한 색깔을 가진 보컬들을 통해 희망의 메아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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