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의 ‘새 얼굴’을 찾는 201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590여 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70여 명, 해외 아마야구 출신 등 기타 9명 등 총 8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지명은 지역 연고에 관계없이 진행되며 김재영(홍익대), 이성규(인하대) 등 대학 졸업 예정인 유망주가 어느 팀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드래프트를 통한 신인 지명의 홀수 라운드에서는 2014년도 성적의 역순인 케이티-한화-KIA-롯데-두산-SK-LG-NC-넥센-삼성 순으로 진행되며 짝수 라운드에서는 홀수 라운드와 반대로 삼성-넥센-NC-LG-SK-두산-롯데-KIA-한화-케이티 순으로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각 구단은 총 10라운드에 걸쳐 각 라운드당 1명씩 신인을 선발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