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권용현을 정규리그 27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맹은 “권용현이 팀의 3연승을 만든 화끈한 득점포를 기록했다. 공격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고 평가했다.
권용현은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FC안양의 골잡이 고경민과 부천FC의 루키안이 선정됐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권용현을 비롯해 에델(대구FC), 시시(수원FC), 김선민(FC안양)이, 수비수 부문에는 이학민, 강지용(이상 부천FC), 황재원(충주 험멜), 김한원(수원FC)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 골키퍼는 최필수(FC안양)에게 돌아갔다.
한편 지난 16일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둔 부천FC는 주간 베스트 팀이 됐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