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숲 체험 프로그램은 법무부와 산림청 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 순화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들은 이틀간 사회적 기업 ‘숲이 좋아’ 숲 치료 전문가들과 함께 아로마테라피 숲 명상, 천연재료를 이용한 목공예 제작 등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체험했다.
김종욱 고양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심성 순화와 건전한 인격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