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1일 경기중기청 앞마당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메르스 및 장기간 국내 내수 부진의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여성교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소장품, 중고품, 기념품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이 판매된다.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구매탄전통시장 등도 협찬품을 제공했다.
안마의자, 디스크치료기 체험 행사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행사의 수익금이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되는 만큼 이번 바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