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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23세 이하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12개국 참가…“4강 진출 목표”

한국 남자 배구 23세 이하 대표팀이 24일부터 3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5 세계남자 U-23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5월 미얀마에서 열린 아시아 대회에서 2위에 올라 세계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국 대표팀은 1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4강 진출을 목표로 세웠다.

홍해천 대표팀 감독은 “유럽과 남미 팀들이 굉장히 강하다”면서도 “힘과 높이에서는 밀리겠지만 조직력과 끈끈한 수비로 맞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 훈련을 많이 했고, 프로팀과 평가전도 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아시아 대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주장 손태훈(조선대)은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하고 리시브, 수비 훈련도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 유럽과 남미 팀들의 스피드를 따라잡고자 블로킹 훈련에서 신경을 썼다. 세계대회에서 기죽지 않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21일 오후 격전지 두바이로 떠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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