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23일 양주시 불곡산에서 2015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양주 별산대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김건중 양주시 부시장,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흥석 도등산연합회장, 조웅래 양주시등산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등산연합회장 등 내빈과 도내 26개 시·군에서 참석한 2천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했다.
등산 동호인들은 개회식 후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해발 470m의 불곡산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겼다.
또 개회식장 주변에는 곰탕과 해장국, 닭갈비, 족발, 덮밥, 짜장밥, 파전 등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과 양주시 농축산물 판매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등산을 마치고 돌아온 동호인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길거리 노래 공연, 상여회다지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북돋았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