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희(성남 태원고)가 2015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원희는 24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60㎏급 결승에서 이종은(충북체고)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69㎏급 결승에서는 김창엽(양주 덕정고)이 권진서(인천체고)을 3-0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남고부 46㎏급 결승에서는 오범석(인천체고)이 조성민(충남 예산고)을 역시 3-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75㎏급 결승에서는 모재혁(태원고)이 박동현(충북체고)에게 0-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전날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는 38㎏급 아진(의정부서중)과 42㎏급 강은찬(성남 금광중), 50㎏급 정지훈(동인천중), 52㎏급 윤상웅(의정부서중), 54㎏급 최승민(동인천중), 57㎏급 이한(금광중), 60㎏급 김병호(동인천중), 66㎏급 모건우(금광중), 70㎏급 곽민혁, 75㎏급 김원재(이상 동인천중)가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