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의 일산동구 주민들이 찾아와 층간소음 민원, 아파트 급수 배관 노후화 문제, 올림픽스포츠센터 민영화 등 생활불편사항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했다.
상담을 마친 한 민원인은 “그동안 답답 했는데 처리결과와 관계없이 의원이 직접 얘기를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 주는 등 소통이 잘 되어서 속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에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해서 막중한 책임감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일산동구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