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모달트램(GRT)이 27일~9월 2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시범 운행 된다.
바이모달트램(GRT)은 버스와 전철을 혼합한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시범운행에 앞서 첫날 오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시승식을 한다.
이번 시승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이학재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참석한다.
또 김진용 인천경제청 차장, 우명수 LH 청라영종사업본부장 및 청라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학재 의원은 “이번 청라국제도시 바이모달트램(GRT) 시범운행은 GRT가 도입된 청라국제도시의 모습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시범운행과 차량전시를 통해 GRT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범운행 기간 중에 발견된 문제점은 향후 GRT 도입 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