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5년도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 도내 4개 단지가 최우수단지에, 2개 단지가 우수단지에 각각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단지는 ▲화성포도수출협의회(포도) ▲안성과수농협(배)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선인장) ▲경기수출화훼영농조합법인(장미) 등이다.
평택과수농협(배)과 플라워경기영농조합(장미)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최우수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1년간 수출 표준물류비의 10%를, 우수단지는 7%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화성포도수출협의회는 4년 연속 최우수단지,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는 3년 연속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도는 이들 6개 원예전문생산단지에 수출경쟁력을 제고사업(포장재, 재배시설현대화 등)과 현장컨설팅, 바이어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