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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 최다빈·최유진

주니어그랑프리 2차대회 출격
남자 싱글 종목엔 변세종 출전

국내 주니어 여자 피겨 1인자 최다빈(군포 수리고)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에 나선다.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최유진(안양 부림중), 남자 싱글 변세종(고양 화정고)은 27일부터 29일까지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최다빈은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2014년 6위(162.35점), 2015년 9위(156.38점) 등 2년 연속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초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한국 파견선수 선발전에서도 170.63점을 얻어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170점대 점수를 받았다.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136.47점으로 8위에 오른 최유진은 이번이 첫 국제대회 출전이다.

변세종은 선발전에서 161.39점으로 남자 싱글 1위에 올랐다.

첫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이었던 2014~2015시즌 3차 대회에서 151.36점으로 9위, 6차 대회에서 150.50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변세종은 올해 2월 한국에서 열린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국제대회 최고 점수인 154.20점(23위)을 받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한편, 지난 19∼23일 열린 1차 대회에서는 아이스댄스 이호정-감강인 조가 4위(129.28점)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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