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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中축구 갑급리그 불패신화 22R서 깨졌다

할빈의등팀에 0-3 완패

할빈의등팀의 단흠감독이 리그 선두 연변팀을 안방에서 무너뜨리며 남은 라운드(8껨) 대반전을 예고했다.

의등팀은 15일 저녁 7시 할빈국제회의쎈터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팀과의 홈경기에서 외적용병 누네이스선수(33번)의 두꼴과 7번 리가혁선수의 쐐기꼴로 3대0 대승을 신고했다.

이날 승리로 의등팀은 승점 39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리그 선두 연변팀은(승점 47점) 이어져오던 불패신화를 22라운드에서 마쳤다.

하태균선수가 감기몸살로 할빈행을 하지 못한 연변팀은 이날 선발 진영을 다소 조절해야 했다. 스티브선수가 하태균선수의 위치로 이동했고 변선 공격수에는 찰튼, 김파 선수가 기용됐다. 중원(앞뒤 허리)에는 리훈, 손군, 박세호 선수가 포진했고 수비선은 강홍권, 조명, 최민, 오영춘 선수가 지켰다. 키퍼 장갑은 지문일선수가 꼈다.

의등팀은 경기 초반부터 상당히 압박적으로 경기를 펼치며 연변팀을 몰아붙였다. 5분경 21번 복흠선수가 반칙을 리용해 프리킥을 이끌어냈다. 그가 직접 주도한 공을 누네이스선수가 헤딩으로 연변팀 꼴망을 깨끗이 갈랐다. 경기는 1대0. 3만여명 홈팬들은 크게 열광했다. 24분경 연변팀 금지구역 부근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누네이스선수가 단독 돌파에 성공하며 추가꼴을 번개같이 낚아챘다. 전반전은 의등팀이 2대0으로 앞선채 마감됐다.

후반 시작돼서야 연변팀은 이날 경기 첫 슛을 날려보았다. 그만큼 연변팀은 전반전 내내 상대 압박에 밀리며 고전했다. 후반 들어 박태하감독이 선수교체를 시도하는 등 경기흐름을 바꿔보려 애썼지만 하태균선수가 없는 연변팀은 상대팀에 큰 위협을 주지 못했다.

경기 82분경 의등팀은 누네이스선수의 패스를 이어받은 리가혁선수가 연변팀 꼴문에 쐐기꼴을 박아넣으며 화끈한 3대0 승리를 쏘아 올렸다.

22일 오후 4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청도황해팀과 리그 2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리영수 리병천 윤현균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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