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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건강증 소지 ‘가뭄에 콩 나듯…’

의오시協, 검진합격률 7.3% 그쳐
고용주, 품행·능력·성격 우선시

최근 절강성 의오시에서 3명의 가사도우미에게서 매독이 발견됐다는 뉴스가 인터넷에 떠돌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자아냈다.

뉴스에 의하면 의오가사도우미업소협회에서 몇십명의 가사도우미에게 건강검진을 펼쳐주었는데 합격률이 7.3% 밖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한다. 의오시에 비해 연길시 가정봉사일군의 건강상황은 어떠할가?

■ 고용주들 도우미 건강상태 홀시

"정보사이트를 통하여 아이를 좋아하고 책임감이 있으며 료리를 잘하는분으로 찾았어요…" 육아도우미를 쓰고있는 림모(32세)의 말이다.

"청소를 잘하고 말친구도 해줄수 있는 조선족분으로 찾았어요…" 나이가 든 어머니를 위해 도우미를 찾은 박모의 말이다.

기자는 현재 가사도우미를 초빙해 쓰고있는 20명의 고용주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2명의 고용주만이 가사도우미가 건강증이 있는지를 확인했었다. 가사도우미를 채용하는 과정에 고용주들은 흔히 도우미의 품행, 능력, 성격, 민족을 우선적으로 확인했는데 이 또한 대부분 고용주들의 채용조건이기도 했다.

취재를 응한 고용주들은 "경험유무","강한 책임감", "료리실력" 등에 관심이 있었지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가사도우미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 건강상태에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림모는 "요즘 마음에 드는 가정도우미를 찾기가 엄청 힘들어요. 언제 건강인증서까지 고려하겠어요? 만나보고 사람이 마음에 들고 아파보이지 않으면 괜찮겠다는 요행심리가 있는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 연길시 가사도우미 건강증 현황

15일, 기자는 고용주의 신분으로 한 중개회사에 전화를 걸어 집에서 류숙하는 가사도우미를 찾으련다고 자문했다.

도우미가 건강증을 지니고있는지에 대하여 문의하니 일부는 건강증을 지니고있고 일부는 피화학분석결과를 제시할수 있으며 일부는 아무 건강자료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용주가 원하면 건강증을 만들거나 필요한 건강검진을 할수 있는데 병이 없을시에는 고용주가 건강검진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자는 또 6개의 중개회사에 가정봉사일군들이 건강증을 소지하고있는지에 대하여 료해해봤는데 2개의 중개회사에서 가정봉사일군들이 건강증을 지니고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회사에서는 고객이 원한다면 건강인증서를 만들거나 신체검사표를 보여줄수 있다고 설명한다.

15일, 기자가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투시, 내과검사 그리고 피검사를 통과해야만 건강증을 발급받을수 있다고 한다. 이 검사를 통하여 호흡기전염병, 장도전염병, 피부병 등 전연병을 진단할수 있다. 건강증의 기한은 1년이고 부과검사는 검사범위에 속하지 않았다.

■ 도우미 건강을 어떻게 확보할가?

현존하는 법률법규중 가정봉사종사일군의 건강상태에 대하여 명확한 요구가 없고 어떤 항목의 건강상황자료를 제공하거나 어떻게 감독관리를 할지에 대하여 명확한 규정이 없었다.

가정봉사시장을 일층 규범하기 위해 지난달 6일 국가표준위원회는 "가정봉사생활간호봉사질량규범"과 "가정봉사기구등급구분및평정" 두가지 국가표준을 발표해 생활간호봉사질과 가정봉사기구에 대하여 규범화하고 다음해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익명을 요구하는 한 중개회사 책임자는 가정봉사종사일군의 건강문제에 대하여 아직까지는 법률에 명확한 요구가 없고 고용주도 무심한편이라서 중개회사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실토했다. 하지만 함께 생활하는것만큼 고용주들은 가사도우미를 초빙하기전에 가사도우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습관을 키우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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