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미래형 ‘스마트 쇼핑’에 전시할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투명 OLED, ▲스마트 LED 사이니지, ▲스마트 사이니지 TV, ▲아웃도어 스마트 사이니지 등으로 구성된 미래형 쇼핑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사이니지는 터치 기능이 내장돼 옷을 입었을 때의 모습을 가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의류매장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이니지는 포스터, 안내 표시, 간판 등 기존의 아날로그 광고판을 디지털 디스플레이어를 활용해 각종 정보와 광고를 제공하는 디지털 게시판을 일컫는 말이다. 투명 OLED는 세계 최고 수준의 45%의 투과율과 풀HD 해상도를 갖췄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