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신생구단 데뷔 첫 해 최다관중기록을 세웠다.
케이티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에 1만605명 입장해 누적관중 53만1천69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NC 다이노스가 세운 신생팀 창단 첫 해 홈 관중 52만8천739명(평균 8천261명·64경기 기준)보다 3경기를 적게 치른 시점(61경기)에서 세운 기록이다.
지난 23일 10개 구단 중 7번째로 누적 50만 관중을 돌파(51만1천84명·평균 8천662명)한 케이티는 각 팀마다 소화한 경기 수에 차이가 있지만 이날 현재 누적 관중 수에서도 7위를 기록 중이다.
케이티는 오는 29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신생구단 창단 최다관중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