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 웃음꽃 활짝 피었으면”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서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농협쌀 총 350포대(10㎏)를 구매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및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300여t 가량의 쌀이 재고로 남는 등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지역쌀 팔아주기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판매 부진에 가뭄까지 겹쳐 신음하는 지역농가가 활짝 기지개를 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사내 ‘1인 1후원계좌 운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으로 서구지역 결식아동급식비와 경로당 및 방과후교실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임직원 봉사단인 ‘1004단’은 지역의 복지시설과 보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목욕 봉사와 시설보수·청소봉사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공촌천·원적산·연안해양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