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양기대 시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희망가게 4호점’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특히 먼저 창업한 가정들도 함께 자리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 개점한 희망가게 4호점은 상호명 ‘우리분식’으로 차상위가정 모녀가 함께 운영하게 된다. 모녀는 사전 시장조사를 하며 광명시 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원받은 창업자금 2천만 원으로 개점에 이르렀다.
한편, 희망가정만들기 프로젝트는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광명시 거주자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자립·자활의 의지가 강한 가정을 선발하여 대상별 상황에 맞게 지원해 가정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