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교육청은 31일 안성 미리내마을에서 농촌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평택 갈곳초 학생 30여 명은 포도따기, 손수건 만들기, 지풀 공예 등을 체험했다.
농촌 체험학습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농산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평, 안성 등 도내 44개 팜스테이 마을에서 펼쳐지고 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