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 대한 예매가 1일 시작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서울과의 슈퍼매치 입장권 예매를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를 통해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원 관계자는 “올 시즌 수원월드컵경기장 2층 폐쇄 이후 구입 가능한 티켓의 수가 줄어들면서 예매가 급증함에 따라 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기예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수원의 모든 티켓은 현장분을 따로 운영하지 않고 통합·운영되므로 예매를 통해 표가 매진되면 경기 당일 매표소에 오더라도 티켓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18일 올 시즌 첫 슈퍼매치가 열릴 때도 예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정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엄청난 열기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수원은 슈퍼매치를 맞아 피파온라인3과 손을 잡고 특별한 좌석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E5좌석 중 452석을 피파온라인석으로 지정해 이 좌석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피파온라인3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들어있는 FIFA온라인3 매치데이 스페셜 쿠폰팩을 증정한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