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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 34경기서 연속출루 마감

연속안타 행진도 6경기서 멈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선발 출전 연속 출루 행진을 34경기에서 마감했다.

추신수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전날까지 후반기에 선발로 출전한 34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던 추신수의 기록 행진은 중단됐다. 연속 안타 행진은 6경기에서 멈췄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오른손 투수 타이슨 로스(28)였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로스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텍사스 타선을 제압했다. 로스는 볼넷을 2개 내주는 동안 삼진을 7개 잡아냈다.

추신수 또한 그의 호투 앞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5(436타수 107안타)로 낮아졌다.

텍사스는 0-7로 패해 4연승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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