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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하수처리 업무 개선방안 돋보였다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
예산절감·수질개선 이바지
유진수 팀장 ‘환경부장관상’
대행관리업체는 ‘협회장상’

 

부천시가 환경부가 후원하고 상하수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와 관련, 하수도 분야 연구사례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시에 따르면 상하수도협회는 지난 3월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구사례의 학술공모를 실시, 1차심사를 통해 6개의 연구 개선사례(서울특별시 2개, 서울특별시 탄천환경, 대구환경공단, 부천시 ㈜하이엔텍)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실시된 하수도분야 6개의 개선사례 최종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최종심의한 결과 부천시하수과 유진수 팀장이 환경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하이엔텍은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진수 팀장은 지자체들이 하수처리장에 도입된 총인사업을 하면서 역곡처리장(5만t/일)의 운영, 약품비 등 문제점에 대해 자신이 연구해온 성공적인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총인설치사업은 4대강 사업 이후 환경부에서 전국의 하수처리장에 인(T-P)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 사업으로, 부천시는 이번 사례를 통해 대행관리업체인 ㈜하이엔텍 부천사업소와 기술 개발을 해 예산절감과 수질 개선에 이바지하도록 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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