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는 3일 본부내 종합사옥에서 사내 청렴동아리 회원 20명이 참석해 ‘청렴 불꽃 안치식’을 했다고 밝혔다.
영흥화력본부는 9월을 자체 ‘청렴·윤리 집중의 달’로 지정하고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 첫 번째로 지난 7월 우리 민족의 성산인 강화도 마니산에서 가져온 ‘청렴의 불꽃’을 조형물로 제작해 청렴한 영흥의 상징으로 타오르기를 기원하며 진행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전사 최초 ‘청렴水’ 행사와 ‘청렴산행’을 주관해 전파한 영흥화력본부가 청렴을 선도하는 사업소로 거듭나고 있는 것은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하고 “청렴이 업무추진에서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