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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상금 놓고 명마들 치열한 레이스

오너스컵 대상경주 6일 개최

록밴드·트리플나인·영천에이스

쟁쟁한 스타급 총출동 각축예고

총 상금 4억 원이 걸린 제9회 오너스컵 대상경주(1천600m·국산·오픈경주)가 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이 대회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우승 ‘록밴드’(3세·수·총전적 6전 5승·복승률 100%), 경남도민일보배 우승 ‘트리플나인’(3세·수·총전적 9전 6승·복승률 100%) 등이 출전한다.

또 코리안더비 우승 ‘영천에이스’(3세·수·총전적 10전 4승·복승률 70%), 부산일보배 우승의 금포스카이(4세·수·총전적 23전 9승·복승률 69.6%) 등 내로라하는 쟁쟁한 스타 경주마들이 총 출동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꿈꾸는 김영관 조교사가 ‘록밴드’와 ‘트리플나인’ 등 복승률 100%를 기록한 명마 2마리를 출전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조교사는 서울, 부경 오픈 13개 대상경주 중 현재 7개 이상의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거뒀고 오너스컵과 10월에 열리는 브리더스컵만 품에 안지 못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에 이어 10월 마지막 남은 대상도 차지할 지 여부가 경마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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