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 4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25개, 은 6개, 동메달 3개로 충북(금 25·은 7)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이번 대회 절단 및 기타장애 남자부 107㎏급에서 정성윤이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절단 및 기타장애 여자부 +86㎏급 이현정, 시각장애 남자부 60㎏급 허건행, 85㎏급 우희범, 92㎏급 이경균, 청각장애 남자부 60㎏급 강선일, 여자부 72㎏급 서경남, 84㎏급 이아름이 각각 3관왕에 합류했다.
이밖에 절단 및 기타장애 남자부 97㎏급 나용원은 파워리프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72㎏급 김상수와 +107㎏급 박영훈은 각각 은메달 3개씩을 목에 걸며 도의 종합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