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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고척돔구장서 훈련·평가전

한국 최초의 돔야구장 고척돔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훈련을 하고 평가전을 치른다.

고척돔을 처음 사용하는 야구인은 프리미어 12 대표 선수들이다.

KBO 관계자는 7일 “프리미어 12는 돔구장과 개방형 구장 모두에서 열린다. 당장 개막전(11월 8일)이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다”라며 “돔구장 적응 훈련을 고척돔에서 하고자 추진 중이다. 평가전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12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과 KBO는 한국시리즈에 나서지 않는 대표 선수를 모아 11월 초에 훈련을 시작하고 한국시리즈가 종료되면 평가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KBO는 11월 3일까지는 한국시리즈를 마치고, 4일 혹은 5일에 고척돔에서 평가전을 치르고자 한다.

KBO 관계자는 “고척돔 평가전에 대해 서울시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가전 상대는 쿠바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멕시코, 미국과 B조에 속했다.

쿠바는 대만, 네덜란드,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와 A조를 이뤘다.

KBO 관계자는 “쿠바와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변수가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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