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르풋과 수원대 사커데몬이 수원지역 대학 축구동아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5 수원삼성 U-리그’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성균관대 르풋은 지난 5일과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본선 토너먼트 4강에서 아주대 AFC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수원대 사커데몬은 준결승전에서 성균관대 파이어볼스를 1-0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성균관대 르풋과 수원대 사커데몬의 결승전은 오는 10월 중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스플릿 경기 시작 전 오픈 경기로 치러지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기념품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수원 전역에서 150개 팀 3천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했으며 지난 3월부터 학교별 예선을 거쳐 6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수원대, 아주대)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결승진출 팀을 가렸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