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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시민단체-기업들 맞손 ‘행복동행 지원단’ 업무협약

인천경찰이 유관기관들과 시민단체, 종교단체, 지역대표기업과 손잡고 위기 가정을 돕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7일 청사내에서 유관기관과 NGO단체, 종교단체를 비롯해 한국GM 등 지역대표기업들과 ‘행복동행 지원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관기관으로는 인천시와 인천고용센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이, 인천여성단체협의회와 중독과리지원센터 등 비영리시민단체와 순복음교회, 전등사, 천주교 인천교구 등의 종교단체가 함께했다. 행복으로의 동행 프로젝트는 ‘위기 가정의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것’으로, 인천경찰이 가정폭력의 사전 근원적 해결방식으로 전국 최초 도입된 것이다.

프로젝트의 내용은 NGO단체를 통한 상담과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템플스테이, ME, 행복가족 여행 등 종교단체 지원 프로그램과 고용, 주거, 경제적 지원 등이 단계별로 제공된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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