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등·하교시간 학교 주변 251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합동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군·구 및 관계 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등을 중점 단속한다.
또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 학교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단속 등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