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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유망기업 대상 15~17일 송도 개최
세계 44개국 프로젝트 수주 기회

세계 44개국 159개 발주기관 관계자 180여명과 국내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오는 15~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인천시는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15’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환경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우리나라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전 세계 44개국 총 514억 달러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마련됐으며, 1:1 프로젝트 상담, 프로젝트 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환경산업 비전 포럼’도 개최된다. 여기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기술산업경제부 아랍 호발라 대표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비즈니스 에코 이노베이션’에 대한 기조강연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환경 시장 진출 방안을 제시하고,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서울사무소 이수택 대표는 ‘글로벌 환경산업 투자 및 기술이전’에 대해 강연한다.

이밖에도 국내 우수기업 홍보 전시관 운영과 글로벌 NGV, 연료전지, 해양에너지세미나와 GCF를 활용한 프로젝트 추진, 에콰도르 폐기물 에너지화 프로젝트 설명회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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