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2015 추석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천 공동모금회는 인천시 및 10개 구군청의 협조를 통해 구민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또 모금회는 해당 지역을 통해 접수된 기부금품을 해당지역의 저소득가정에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추석명절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인천 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8일 추석을 앞두고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 6천939만1천원을 지원했다.
조건호 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외롭게 보내실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더 많아져 인천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참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456-3333) 혹은 각 구·군청(주민센터 포함)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