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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케이티, 신인 지명선수 11명 입단계약 완료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2016년 신인 지명 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케이티는 2차 드래프트 2번으로 선발한 투수 한승지(경북 포철고)와 계약금 9천만원에, 3번 서의태(서울 경기고·투수)와 4번 임도혁(인천 제물포고·투수)과는 각각 8천만원과 6천만원에 계약하는 등 2차 지명 신인선수 10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밖에 투수 김태오(서울고), 장현우(홍익대·이상 계약금 5천만원), 김도영(동아대·4천만원), 노유성(성균관대), 이병훈(충북 세광고·이상 3천만원), 내야수 강승훈(연세대·4천만원)과도 계약을 마쳤다.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제물포고 출신 내야수 남태혁은 해외파로서 계약금을 받을 수 없다.

앞서 케이티는 지난달 1차 지명 선수인 경북고 투수 박세진과 계약금 2억3천만원에 계약한 바 있다.

박세진은 지난 8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5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했었다.

이로써 케이티는 박세진을 포함한 2016년 신인 선수 11명에게 계약금 총액 7억원을 썼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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