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유연성(수원시청)-이용대(삼성전기) 조가 2015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연성-이용대 조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김기정-김사랑 조(삼성전기)를 세트스코어 2-0(21-16 21-12)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유연성-이용대 조는 지난 주 일본 오픈 슈퍼시리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슈퍼시리즈 정상에 올랐으며 5월 호주 오픈 슈퍼시리즈 우승까지 더하면 올 시즌 세번째 슈퍼시리즈 정상에 등극했다.
또 지난 4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올해 4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