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23일 대형판매시설인 이케아 코리아에서 시나리오 없는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실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명시 일직동 이케아 코리아 지하1층 주차장 차량화재로 인해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 소방서장이 31개 기관·단체 520명을 지휘·조정·통제하며 효율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존의 짜맞춰진 시나리오를 탈피해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재난대응 관계자들이 자신의 임무를 사전에 연구하고 숙지한 상태에서 이루어져 일사분란한 임무수행 및 효율적으로 대응으로 훈련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광명=장순철기자 jsc@